차티스는 일반음식점 및 판매시설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사고, 배상책임사고, 상해사고 등을 보장하는 'My Business 배상책임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중이용업소의 배상책임을 강화한 보험상품이다.
현행 일반화재보험은 인식도가 낮은 단일위험(화재)만을 주요 담보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또는 배상사고로 인해 제3자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힐 경우 보상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상해로 인한 사업주의 사망 및 후유장해는 물론 골절, 화상, 뇌손상 등의 다발성 상해사고까지 보장한다.
또 법률·세무자문 서비스, 안심주차번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차티스 김동하 중소기업보험부 신채널개발담당 과장은 "앞으로도 300만 중소자영업자들이 안심하고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보험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보험가입이 가능한 기업보험 전용 판매채널이 출범돼 기존 대면영업채널의 한계 및 지리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