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주총서 신임이사에 이상준 선임ㆍ9%배당

입력 2011-02-08 13:42수정 2011-02-0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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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8일 천안공장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상준 미래전략본부장을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 또 주당 45원(9%)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윤창현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금년에는 제약사간 출혈경쟁과 다국적제약사들의 시장점유율 확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등으로 또 다른 시련에 직면할 것"이라며 "신규처 판매비중 20%달성, R&D연구생산성 2배강화, 경영효율제고 등을 통한 비용 20억절감등 '달성, Triple 2'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어 "그동안 꾸준히 실천한 정도영업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강화된 기준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 영업활동의 근간을 제품력과 디테일력에 두고 창의적인 영업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1월 결산 법인 현대약품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1277억원, 4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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