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1月 '사상 최대' 월간 실적 달성

입력 2011-02-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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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비 143% 증가한 1243대 기록… 골프 시리즈 두각

▲폭스바겐 '파사트'
폭스바겐코리아가 1월 한 달간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한 1243대를 판매해 2005년 출범 이래 사상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월간 베스트셀링카에서도 10위권 안에 3개의 모델을 올렸다. 1월 출시된 '골프 1.6 TDI 블루모션'은 총 276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 3위를 기록했고, '파사트 TDI'는 258대로 5위, '골프 TDI'는 243대로 6위를 차지했다. 이 중 골프 시리즈는 총 598대가 판매돼 수입 소형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국내 수입차 저변이 확대될수록 경쟁력 있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보유한 폭스바겐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차, 신형 투아렉 등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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