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처음처럼’ 소주 모델 한번 더

롯데주류, 이효리와 7번째 모델계약, 8일부터 새 광고 선뵈

이효리가 올 초 롯데주류 처음처럼 광고모델 재계약을 하며 무려 4년째 활동하는 소주광고 최장수 기록을 이어갔다.

롯데주류는 8일 2011년 새해를 맞아 국내 소주모델의 대표 주자격인 이효리와 최근 7번째 광고계약을 맺고, 새롭게 촬영한 광고 캠페인으로 소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되는 2011년 ‘처음처럼’ 새 광고는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흔들면 한 번 더 부드러워지는 소주’라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이번 광고에서 메인 모델 이효리는 도심 클럽과 시골 농가 등에서 소주를 흔들어 마시려는 사람들에게 “아무 소주나 흔드는 게 아니라니까. 흔들면 한 번 더 부드러워지는 소주는 ‘처음처럼’ 뿐”이라며 ‘처음처럼’의 차별성을 전달한다.

그리고 4년 째 활동 중인 소주모델의 퀸답게 여러 사람들과 흥겨운 춤을 추면서, ‘처음처럼’을 제대로 흔들면 소주를 부드럽게 마실 수 있고 흥겹고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효리씨와 4년째 진행 중인 ‘흔들어라 캠페인’ 덕분에 소주를 흔들어 마시는 ‘회오리주’와 ‘효리주’ 등이 유행하는 등 ‘처음처럼’과의 궁합이 잘 맞아 재계약을 맺고 새 광고를 선보인다”며, “이효리씨를 앞세운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또 한 번의 ‘효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처음처럼’의 모델로 CF, 포스터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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