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7일까지 제24대 회장선거 후보자 추천 및 등록 접수 결과 현 김기문 회장(사진)이 단독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8일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김기문 현 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가 이뤄지며 이를 통과하면 김 회장은 연임이 확정된다.
한편 중앙회는 ‘중소기업 전용 TV 홈쇼핑 컨소시엄 준비금 불법 유용 혐의’로 김기문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던 김모씨가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사실상 수사를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