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서인영, 쥬얼리 무대 지원군 나서 눈길

입력 2011-02-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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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정아와 서인영이 쥬얼리 무대에 지원군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쥬얼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TV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 신곡 ‘백 잇 업’(Back it up) 등 을 선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최고의 히트곡인 ‘원 모어 타임’ 무대를 꾸미던 중 쥬얼리 전 멤버이자 맏언니인 박정아와 서인영이 깜짝 등장해 ‘이티춤’을 함께 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바쁜 일정 중에서도 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현장을 찾은 박정아와 서인영은 “처음 무대에 오른 동생들을 위해 인영 씨와 제가 힘을 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을 하다가 직접 와서 응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연습하는 걸 쭉 지켜봤는데 멋지고 대단한 친구들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동생들을 격려했다.

이에 쥬얼리 멤버 김은정과 하주연은 눈물을 펑펑 쏟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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