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선 배우 고현정과 임수정의 징크스를 소개했다.
고현정과 임수정의 공통점은 각각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들이 작품이 끝난 후 곧바로 군에 입대한다는 것.
고현정은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의 천정명, ‘봄날’의 조인성, ‘선덕여왕’의 김남길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드라마 종영과 함께 군 입대했다.
임수정도 마찬가지. 영화 ‘전우치’ 강동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소지섭 등은 임수정과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촬영했다. 오는 3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현빈 또한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희한하게 껴맞추긴” , “신기하긴 하다” , “또 하나의 공통점은 최상급 남배우들과 연기했다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