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언니와 치열한 옷신경전 "언니가 자물쇠로 방문 잠궜다"

입력 2011-02-08 00:42수정 2011-02-08 02:39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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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차예련이 친언니와의 치열한 옷다툼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7일 방송된 MBC'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가수 서인영,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김성일,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우종완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차예련은 언니와의 옷으로 인한 신경전을 언급하며“언니가 대학생이었을 때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더 따라하고 싶었다.”며 “그런데 언니는 방문을 걸어잠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그는 “나는 가만히 있지 않고 베란다로 돌아들어가서 옷을 입고는 몰래 갖다 놓지도 않았다.”며 “언니한테 썼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치열했다" , "언니가 더 대단" , "차예련에게서 예능감을 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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