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포스터
이대, 신촌역 주변에 부착된 의문의 포스터는 ‘제발 비는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시지와 함께 JYP, 씨스타, 2AM의 이름만이 게재돼 있다.
‘비가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심장한 구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시크릿 가든' 내용을 상기시켜 시가팬(시크릿가든)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시크릿가든'에서 비가 오면 남녀주인공의 영혼이 교체되는 설정을 떠올리게 할 뿐 아니라 극 중 주인공 현빈이 백화점 행사로 내걸었던 '크리스마스에는 비가 쏟아져라'등의 이벤트 내용과 대치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박진영과 다시 손을 잡은 가수 비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한편 박진영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연출 이응복 김성윤)에서 교사 양진만 역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