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獨 지표 호조 기대...유로화 강세

입력 2011-02-07 13:37수정 2011-02-0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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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로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오후 1시20분 현재 유로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6% 상승한 1.36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전일보다 0.17% 오른 111.94엔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은 이번주에 공장주문과 산업생산 등 주요 지표를 발표한다.

독일의 지난해 12월 공장주문은 전년 동월 대비 21.3% 늘어나고 같은 기간 산업생산도 0.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양적완화 조치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은 달러화 약세를 이끌고 있다.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은 지난 3일 “미국의 고용시장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회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직 긴축정책을 펼치기에는 이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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