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소셜미디어로 '올란도 발표회' 생중계

입력 2011-02-07 11:10

김정유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등 누구나 시청 가능… 가수 김진표 시승기도 중계

▲쉐보레 올란도

GM대우가 오는 9일 개최되는 쉐보레 올란도 신차발표회를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생중계는 올란도 웹사이트, 회사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올란도 개발 배경과 특장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연구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10명의 사내 전문가가 대기해 고객들의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발표회 종료 후엔 가수 겸 카레이서인 김진표씨가 직접 올란도를 운전하며 시승 느낌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한편 GM대우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참여한 고객들 중 총 10명을 선정해 신차발표회에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