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삼호주얼리호 해적 수사팀 보강

입력 2011-02-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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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은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에 대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의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사팀을 보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최인호 공안부장과 검사 3명이 해경수사를 진두지휘했으나 8일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면 다른 부서에서 검사 2명을 더 투입해 본격 보강수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총괄지휘는 정점식 2차장 검사가 맡고, 해적의 배후규명 등 추가적인 수사요인이 발생하면 수사팀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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