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표 트위터
이영표는 지난 3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카타르 아시안컵이 열린 스타디움에서 박지성, 이청용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지성에게 '수고했어. 떠나는 내가 떠나겠다는 네게 한 말의 전부다. 무언가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캡틴의 권한을 넘어서면 안 된다는 생각과 네 짐을 나눠야 한다는 경계 사이를 헤매는 동안 시간은…'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표는 박지성과 11년간 대표팀에서 동고동락하며 2002, 2006, 2010년 월드컵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