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엄친딸’ 등극...전교 1등도 해봐

입력 2011-02-03 20:50수정 2011-02-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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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브아걸) 미료가 ‘엄친딸’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KBS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에서는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그리고 시크릿 등 대한민국 대표 걸 그룹 9팀의 대표 브레인이 나와 모교 장학금을 걸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각 그룹의 대표로 뽑힌 멤버들의 검증된 실력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미료는 ‘수’로 도배한 성적표를 공개하고 “반에서 1등은 물론 전교 1등도 해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솔직히 기본원리를 이해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공부하는 요령을 공개해 과거 전교 1등의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인보우 재경도 반장과 학급 여자 부회장을 지낸 성적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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