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디오스 광파오븐 등 가사일 덜어주는 도우미 가전
‘명절 증후군.’ 설, 추석 등이 다가올수록 늘어나는 가사일의 부담 때문에 겪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빗댄 말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 명절을 맞아 LG전자, 동양, 쿠첸 등의 가전 업체들이 가사일 부담을 덜어줄 제품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LG전자의 디오스 광파오븐
광파스팀가열 기능으로 수분 손실과 영양소 파괴 없이 고유의 맛을 지키며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발효기능을 사용하면 식혜도 제조할 수 있다.
▲쿠첸의‘IH스마트렌지(모델명: CIR-G100ER, CIR-G100W)’
냄비가 위에 놓여있지 않으면 이를 바로 인식하는 ‘AI 자동 오프(OFF)기능’과 ‘차일드락 기능’을 갖춰 아이들이 뛰노는 거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DWA1650P)
강력세척을 통해 손 설거지가 번거로운 기름기 많은 식기들도 깨끗하게 닦아준다. 식기건조 기능이 있어 살균 건조가 가능해 많은 사람이 오가는 명절에도 위생문제의 염려를 덜어준다.
명절이 끝난 뒤 남은 음식물쓰레기는 클리베의 음식물처리기(WM03-A/B)의 분쇄건조방식을 이용하면 된다. 분쇄건조방식은 남은 음식뿐만 아니라 닭뼈, 계란껍질과 같은 딱딱한 잔반까지도 함께 처리할 수 있다. 2중 복합탈취필터가 장착돼 있어 음식물에서 나오는 악취 걱정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