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차량이 몰리며 대구ㆍ경북지역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 방향 김천분기점에서 상주터널까지 17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마산 방향으로는 상주에서 선산까지 21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88고속도로는 광주 방향 고령분기점에서 동고령까지 3km 구간이 막히고 있으며, 중앙고속도로는 춘천 방향 금호분기점~칠곡 3km 구간과 읍내터널~다부 8km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금호분기점 부근에서 1km가량 지체 현상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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