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이 거양금속 윤해관 대표한테로의 경영권 양도로 대선 테마주에 합류했다.
1일 오전 11시17분 현재 미주제강은 전일보다 63원(14.89%) 오른 486원을 기록중이다.
미주제강을 인수한 윤해관 대표는 박정희 정권 당시 청와대 2대 비서실장 출신의 윤필용 장군의 아들로 박 정권의 1대 비서실장인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박지만씨 등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대표는 철강 산업의 높은 안목과 깊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이번 미주제강 인수를 통해 원료 수급에서 시장 개척까지 전략적으로 해외 생산·판매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미주제강 관계자에 따르면 거양은 넥스트코드로부터 지난주 미주제강 주식을 1300만주(8.4%) 인수한 데 이어, 장내 매수나 증자참여를 통한 추가지분확보로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성원파이프 두산중공업·포스코와 듀플렉스 프로젝트 및 일본 니폰 야킨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STS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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