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갱년기 증상 개선 제품 '황후애'를 오는 4일 오후 2시 2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이 제품은 식물성 전통소재인 '백수오등 복합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복합추출물은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인정 받았다. 또 갱년기 여성 건강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았다.
미국 임상기관인 쉐디 캐니언 메디칼 그룹(Shady Canyon Medical Group)에서 폐경기 전후 여성 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 하루 695mg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을 2번씩 6주 이상 섭취했을 때 갱년기 지수가 월등히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갱년기 지수는 안면홍조, 건망증, 가슴 두근거림 등 12가지 갱년기 증상을 점수화한 것으로 백수오등복합추출물은 이 중 10가지 증상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측은 "설 연휴 방송으로 40~50대 여성뿐만 아니라 효도 선물을 찾는 자녀들의 구매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