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토레스의 첼시 이적이 성사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 코리아의 보도에에 따르면 이적시장 마감일인 31일 오전 리버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마친 토레스가 헬리콥터를 타고 런던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31일 현재 리버풀과 첼시의 클럽하우스 길목에 리포터를 파견해 토레스의 행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토레스는 오전 중 자기 차량으로 리버풀의 멜우드 훈련장에 정상 출근해 팀 훈련을 소화했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는 첼시 관계자의 “토레스가 현재 헬리콥터를 타고 이곳으로 오고 있다”라는 전언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마감을 약 10시간 남겨놓고 이적 수속을 마치기 위해 첼시로 긴급 이동 중인것.
첼시의 토레스 영입 공식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2월1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