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김옥빈 트위터
김옥빈은 31일 자신의 개인블로그 트위터에 "저희 세자매 중 둘째입니다. 저와 다른 분위기를 가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둘째 여동생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옥빈의 둘째 여동생은 서구적인 외모의 언니와는 또다른 동양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오똑한 콧날과 백옥피부, 동글동글한 이미지는 언니와 판박이이지만 쌍꺼풀 없는 눈매와 김옥빈과는 또다른 동양적인 매력을 풍긴다.
네티즌들 '역시 미모는 유전인가보다'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등 호평을 쏟아냈다. 이에 김옥빈은 "영화 촬영장에 자주 놀러오곤 하는데 올때마다 다들 이쁘다고 합니다. 아. 동생 자랑에 또 팔불출"이라는 멘션을 덧붙여 '동생 바보'임을 인증했다.
한편 김옥빈은 얼짱 동생들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여동생 두 명이 모두 미인이라는 김옥빈의 말에 장근석이 지금 어디 사느냐?고 급관심을 보여 시선을 끌었던 것. 이에 장근석과 김옥빈 동생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