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아이유 3단고음 패러디에 폭소만발

입력 2011-01-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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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우먼 신보라 아이유 패러디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신보라는 아이유의 3단고음에 도전했다. 그는 아이유의 노래 ‘좋은 날’ 반주에 맞춰 무대에 올라 방청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신보라는 베이지 색 원피스에 노란색 우산을 들고 나와 ‘좋은 날’에 맞는 상큼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신보라는 자연스럽게 노래를 이어 가다 머리카락이 우산살에 끼어 결국 3단고음을 ‘3단비명’으로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보라는 3단 비명을 소화한 뒤 머리가 모두 빠진 모습을 보여 관객을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한편 3단고음은 아이유가 ‘좋은 날’ 후렴 부분에서 3차례 음을 높이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면서 등장한 말로, 아찔한 고음처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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