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양(본사)에서 ´2011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강영원 사장을 비롯, 14개국 16개 해외사무소 및 법인장 등 총 45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 해외사무소별 KPI 달성 실적 △2011년 KPI 및 중점 추진과제 △2011년도 예산 및 인력운용계획 보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탐사성공률 제고방안, 공사 전략목표인 'Great KNOC 3020'의 달성 후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은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전 사무소가 탐사성공률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공사의 대형화 및 올해 정부의 자주개발률 13% 달성 목표에 기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