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 할인 혜택 확대

입력 2011-01-31 11:40

고득관 기자 d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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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대표 자녀보험 상품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31일 밝혔다.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시 보험료 2%를 할인해 준다. 세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은 5%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휴 업체를 통해 신생아 작명 서비스를 최대 78%, 집안 살균 및 진드기 클리닝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상품은 출생부터 100세까지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 성인병 관련 진단비와 상해 수술비 등을 보장해준다. 신생아 기준으로 20년간 월 5만원 안팎의 보험료를 내면 100세까지 각종 건강관련 보장과 생활비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자녀학자금특약에 가입하면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억50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한다.

LIG손해보험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부모가 갑자기 사망했을 경우 자녀를 위한 부양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반드시 미리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며 "이 상품은 부모가 부양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에도 자녀 학자금과 생활비를 보장할 수 있어 건강보험과 교육보험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