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집트 사태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3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14포인트(-0.78%) 하락한 523.32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이집트 사태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75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 124억원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2.26%), 음식료담배(+0.38%), 제약(+0.24%)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셀트리온(+0.98%)만이 홀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247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617개 종목이 하락세다. 179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찐코노미] 한국 침투하는 중국 전기차의 노림수는?](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1084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