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은 경기도 포천시청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500포를 기증했다. 사진은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왼쪽)과 서장원 포천시장(오른쪽)의 기념촬영 모습.
이번 캠페인은 사내 제안 포인트, 복지카드 포인트 등 직원에게 지급되는 포인트와 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을 모은 우수리를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결과 전체 임직원의 83%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총 1149건, 2500만원이 모금됐다.
극동건설은 조성된 기부금으로 포천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500포를 마련해 포천시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극동건설 본점이 위치한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서 우렁이농법 및 무농약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이다.
모금액 중 1000만원은 6개월 동안 투병 중인 직원에게 전달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포인트 나눔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액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동료를 돕는 사회봉사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