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세청은 설명절 연휴기간동안 원활한 물류 흐름과 통관지원을 위해 오는 2월 2일~6일까지 전자통관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출입업체, 선사, 항공사 등 많은 물류 업체가 연계되어 있는 국가물류의 핵심인프라로 장애가 생기면 수출입물류 흐름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특별 운영 기간 동안 근무인력을 증원·배치하여 장애발생 요인을 점검하고, 비상연락체제를 재정비해 수출입 신고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