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개인 이틀째 '팔자'...527.46(1.17P↓)

입력 2011-01-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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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이틀째 순매도를 기록하며 하락장을 주도한 반면 외국인은 나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28일 전일대비 0.22%, 1.17포인트 내린 527.46으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 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하락 반전했다.

개인이 410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 판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원과 15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3.36%), 운송장비ㆍ부품(-2.07%), 금속(-1.66%), 운송(-1.56%), 건설(-1.02%)등의 내림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음식료ㆍ담배(+3.78%), 출판ㆍ매체복제(+1.59%), 제약(+0.58%), 방송서비스(+0.31%)는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1.71%), 동서(+1.68%), 서울반도체(+0.97%), 네오위즈게임즈(+0.94%)등이 상승한 반면 포스코ICT(-1.74%), 에스에프에이(-0.51%), SK브로드밴드(-0.39%)는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한가 4개를 비롯한 3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등 597개 종목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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