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팬들, 자발적 모금 활동 펼쳐 버스광고 시작

입력 2011-01-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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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지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 팬들이 27일부터 멤버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버스 광고를 시작했다. 이 광고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요도시(광주, 대전, 대구, 부산)에서 총 120대의 버스를 통해 1개월간 노출된다.

JYJ 팬 연합 관계자는 "광고 메시지에 담긴 의미를 통해 가수 및 팬, 더 나아가 대중문화예술을 생산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으로 그 목적을 확장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버스 광고를 위한 모금은 지난 14부터 24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됐으며, 총 참여자 9817명이 모은 총 금액은 1억 5809만 7228원(해외송금 포함)이다.

한편 현재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불공정계약 소송을 진행 중인 JYJ는 지난 해와 올해에 걸쳐 드라마와 뮤지컬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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