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Before Service' 실시

입력 2011-01-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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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에서 피아노 조율을하고 있는 영창악기 Before Service 팀.
영창악기는 지난 15일부터 국내 음악대학을 순회하며 해당 대학에서 보유한 모든 브랜드의 피아노를 무상으로 조율과 수리해주는 Before Service 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Before Service는 일반 소비재의 After Service 와는 다른 개념으로 고객이 요구하기 전 미리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말한다.

영창악기 Before Service 팀은 음악대학 및 예술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브랜드에 관계없이 모든 피아노에 전문적인 조율과 수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안양대학교를 시작으로 명지대, 백석예대, 장로신학대를 방문, 해당 서비스를 실시했고 숙명여대, 한서대, 중앙대, 총신대, 성신여대, 카톨릭대 등 올 1분기에만 20여개의 대학 방문이 계획돼 있다.

영창악기 Before Service 총괄 담당 이종현 부장은 "음악적 우수 재능학도들이 세계 무대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한 악기판매에 그치지 않고 국내 대표음악기업인 영창악기만의 사명감으로 시행하는 본 제도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올해 국내 모든 음악대학을 방문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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