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지 나이토 대표 "올해 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라인업 선보일 것"
이번 행사엔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4개의 딜러사 임원 및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SC)들이 참여해 각각 수립된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2011년에도 국내외 브랜드에서 여러 경쟁력 있는 차종이 출시되지만, 고객편의를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뉴 알티마'와 신모델 '큐브' 투입을 바탕으로 총 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고객체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딜러사분들과 함께 구현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0 닛산 베스트 딜러 어워드'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10년 한 해 딜러사의 높은 성과를 평가해 선정한 '베스트 딜러'에는 JJ모터스가 선정됐고 '베스트 딜러 본부장'엔 JJ모터스 이일행 본부장, 한미 오토모티브 조재영 본부장이 선정됐다.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엔 JJ모터스 김주영 팀장, 한미 오토모티브 서초전시장 용덕영 주임 등 5명이 선정됐다.
이 날 직접 시상을 진행한 켄지 나이토 대표는 "닛산이 빠른 시간 안에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딜러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약 덕분이었다"며 "2011년은 수도권 및 지역 딜러 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닛산 브랜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