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터는 ‘복리후생제도가 잘 갖춰진 곳’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직장인 721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일터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34%가 ‘복리후생제도’를 꼽았다.
이어 △미래지향적인 기업(18.3%) △정년이 보장되는 기업(13.6%) △연봉이 높은 기업(10.8%) △가족 같은 기업(7.8%)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기업(5.8%) △오픈 마인드가 강한 기업(3.9%) △출퇴근 잘 지켜지는 기업(3.2%) △업무성과 철저히 따지는 기업(1.9%) △인지도가 높은 기업(0.7%) 등의 답이 있었다.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조건 1순위에 대한 답변은 △조직 친화력(33%) △다양한 인맥(21.4%) △오피스 능력(14.6%) △외국어 능력(8.7%) △건강관리 철저(7.8%) △시간관리 철저(6.8%) △영업적 마인드(2.9%) △조직충성형(2.9%) 순으로 조사됐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최고 노하우를 묻자 ‘일을 즐겨라’라는 답이 3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미래를 준비해라(14.6%)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터득하라(12.6%) △직접 부딪치고 도전해보라(10%) △끊임없이 업무를 배워라(9.7%) △전략적인 사고를 하라(9.4%) △비전을 가져라(5.1%) △열심히 아이디어를 떠올려라(2.9%)로 집계됐다.
한편 직장인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정년은 △60세 이상(29.1%) △55~60세 미만(24.3%) △50~55세 미만(20.4%) △45~50세 미만(15.5%) △40세 미만(5.8%) △40~45세 미만(4.9%)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