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갓파더, 4월 북미 12개 도시 개봉

입력 2011-01-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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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 엔터테인먼트
심형래 감독ㆍ주연의 '라스트 갓파더'가 오는 4월1일 북미지역 주요 12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라스트 갓파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6일 이같이 밝히고 "'라스트 갓파더'를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등 북미 12개 도시에서 개봉시키기로 미국 측 배급사 로드사이드와 합의했다"며 "스크린 수는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29일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는 국내에서만 255만명을 동원 중인 코미디 영화로 심형래가 영구 역을, 하비 케이틀이 마피아의 대부이자 영구의 아버지 역을 맡아 한국의 정통 코미디 영화를 부활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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