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웨이브는 이시영 대표의 경영권 양도와 관련해 잔금 지급이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넷웨이브 관계자는 "이번에 경영권을 인수한 신충희 대표는 오는 2월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주력 사업인 케이블모뎀과 광전송장비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임시주주총회에 신규사업 진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를 제2의 성장ㆍ발전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