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의 인터넷뱅킹이 1시간 넘게 중단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26일 오후 3시50분부터 전산망 장애로 현금자동입출기(ATM)와 인터넷뱅킹을 통한 입출금과 송금 등의 업무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시스템이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피해가 가는 중요한 업무에 대해선 업무시간을 연장해서 처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의 ATM과 인터넷 뱅킹 등의 업무는 지난달 29일에도 전산장애로 중단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