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2x 예약자 7만명"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2x의 예약 가입자가 2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정도현 LG전자 CFO는 24일 트윈타워에서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대부분의 예약자가 2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LG전자 스마트폰의 뛰어난 성능이 입증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CFO는 이어 "나아가 옵티머스 블랙을 출시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위를 갖출 것이며 구글의 전용 운영체제인 허니콤과 듀얼 코어를 장착한 태블릿PC, LTE 스마트폰 등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분기에는 휴대폰 부문에서 흑자적환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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