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양민석)가 홀트아동복지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홀트 아동복지회는 지난 25일 이같이 밝히고, 1억원을 취약계층 아동교육비로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 WITH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 음반 1장당 100원씩과 음원 매출의 1% , 콘서트 티켓 1장당 1000원씩을 적립해 모금했으며, 이 기부금이 홀트의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지원프로그램인 ‘2011 꿈과희망지원금’으로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꿈과 희망지원은 위기가정 아동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상대적 절대적 박탈 및 소외의 문제를 경감하고 현재 및 미래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홀트홍보대사 션 정혜영 부부의 기부로 2009년 전국 위기가정아동 100명을 지원하기 시작헤, 2010년에는 200명으로 지원아동이 확대되었으며 올해에는 YG엔터테인먼트, 홀트홍보대사 션 정혜영 부부, 100주년기념교회의 지원을 더해 00명의 아동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