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원 높은 비쥬얼 공개 및 풍성한 신규 콘텐츠 선보여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26일 정식 서버에 2.5 ‘주신의 부름’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2.1 ‘황금데바 신드롬’ 이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로, 테스트서버 업데이트와 공식 동영상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비쥬얼과 최고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를 미리 선보인 바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모든 고객이 2.5 버전의 새로운 커스터마이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외모 변경권 7매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행위예술 카드(꽃잎 뿌리기, 노래, 드럼 연주)와 2.5 신상 명품 복식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새로 업데이트 된 콘텐츠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2월 9일까지 ‘습득 경험치 2배 + 영혼 치유비 1키나’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영웅 데바로 거듭날 수 있는 2.5 업데이트 기념 이용권(표준 이용권/파워 이용권)도 출시했다. 2월 9일까지 한정판매 되는 상품으로 이용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영웅 데바의 꿈을 한발 앞당길 수 있는 ‘백금 공훈 훈장’을 지급한다.
아이온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소프트 김형준 실장은 “105주가 넘는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아이온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2.5 업데이트와 연중 진행될 3.0 업데이트를 통해 2011년에도 끝나지 않는 아이온 신드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