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편의성 높인 폴더폰 2종 출시

입력 2011-01-26 11: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지상파DMB, T맵 내비게이션 등 기능 갖춰

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에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UI)을 탑재한 ‘와이즈 클래식(SHC-Z100S)’과 ‘와이즈 모던(SHC-Z140S/SHW-A240S)’ 등 폴더폰 2종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와이즈(WISE) 세대는 경제적 안정과 여유(Wealthy), 인생 경험을 통한 지혜(Insightful), 삶에 대한 솔직하고 진중한 자세(Sincere), 열정적으로 제2의 인생을 즐기는(Enthusiastic) 중년층을 일컫는다.

이번에 출시한 와이즈 클래식은 다이아몬드 패턴에 다크브라운과 로즈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디자인 폴더폰이다. 2.6인치 대화면뿐 아니라 폴더 전면부에도 2.2인치 LCD를 채택해 외부화면에서 문자, 시계, MP3 곡명을 확인하거나 지상파 DMB 시청이 가능하다.

또 300만 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 T맵 내비게이션, 골프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내장된 대용량 전화번호부는 최대 5000명까지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와이즈 모던은 깔끔함이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에 큰 글씨의 대형 키패드를 적용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달력, 바로걸기, 만보기, 알람, 메시지 작성 등 자주 쓰는 기능을 사용하는 ‘바로가기 버튼’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와이즈폰 2종은 각각 클래식과 모던 디자인에 복잡한 기능을 과감히 없애고 바로가기 버튼과 시인성 좋은 폰트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부각시켰다”며 “모든 계층의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