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FP 학자금·은퇴자금 지원 실시

입력 2011-0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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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은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2011 리크루팅 세미나 설명회'를 열고 학자금·은퇴자금 지원 등 FP 지원방안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녹십자생명은 FP(Financial Planner) 전문화를 위해 FP에게 학자금·은퇴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십자생명은 입사 7개월 이상의 FP를 대상으로 직급에 따라 0세부터 대학졸업까지 자녀 2명에 대하여 육아 및 교육비용에 상당하는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자금 지원제도에 해당되지 않는 FP에게는 은퇴자금이 지원된다.

FP 교육도 강화된다. 녹십자생명은 입사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3단계에 걸쳐 보험이론교육과 소양·보험상품 교육을 실시한다. 13개월 이후부터는 금융·회계·헬스케어 전문 강사진 등 대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녹십자생명은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FP(financial planner)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리크루팅 세미나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녹십자생명 홍진유 전무는 "처우 개선과 끊임없는 교육 지원만이 전문화되고 사명감을 가진 FP를 양성할 수 있다"며 "이는 곧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의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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