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최근 화제리에 종영한 ‘시크릿 가든’에서 주인공 현빈과 하지원의 운명을 뒤바뀌게 한 비밀의 장본인이었던 정인기는 ‘짝패’에서 두 남주인공 천정명과 이상윤의 운명을 뒤바꾸는 일에 가담하게 된다.
정인기는 본인의 역할에 대해 “지난 드라마에선 두 남녀 주인공의 운명을 바꾸는 인물이었는데 이번에는 짝사랑하는 여인 막순(윤유선 분)을 위해 두 남자 주인공의 운명을 바꾸는 역할을 맡게 됐다”고 소개하며 “주인공의 운명이 모두 내 손에 달렸다”며 농담 섞인 멘트를 던졌다.
또한, “이제는 ‘길라임 아빠’가 아닌 ‘쇠돌’로 또 다른 배역의 이름으로 모습은 바뀌어도 언제나 기억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7일 저녁 9시 55분 첫방송 되는 ‘짝패’에는 정인기 외에도 배우 천정명, 이상윤, 한지혜, 서현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