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3년 임기 연임 확정

입력 2011-01-25 18:54수정 2011-01-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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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욱 대우건설 사장(대우건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이 3년 임기의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대우건설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종욱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07년 말 대우건설 사장에 취임한 서 사장은 산업은행 체제에서도 연임에 성공하며 앞으로 3년간 경영을 맡게 됐다.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인 서 사장은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주택사업담당 임원, 국내영업본부장 및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조현익 산업은행 기업금융본부 부행장과 김성태 산업은행 PE실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박두익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대표, 권순직 ㈜MPC21 회장, 이노근 경복대 행정학과 외래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고, 박송하 전 서울고등법원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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