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네트워크 등 시장 리더십 확보
KT그룹내 네트워크통합(NI Network Integration) 전문기업 KT네트웍스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사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사업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신성장 사업 확대를 통한 미래 준비, 효율과 생산성을 제고하는 혁신역량 강화로 풀이된다.
기존 NI와 통신서비스 사업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미래 성장 분야에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무선영업팀’ 등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 전담조직과‘Green IT팀’을 신설했다.
또 기존 시스템통합(SI System Integration) 사업본부와 통신사업본부는 ‘CIT사업본부’와‘기업통신본부’로 각각 명칭을 바꿨다.
내부 효율과 생산성 강화 차원에서 구매, 품질경영(QM Quality Management), R&D 기능을 ‘사업혁신본부’로 통합해 전사 수행사업 프로세스 개선과 품질역량 제고, 통합구매 등 사업 경쟁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KT네트웍스 문호원 경영전략실장은 “지난 10일 취임한 김영환 사장 경영방향에 맞춰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한 템포 빠른 사업 추진력을 갖추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기간에 마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용어설명
△CIT=IT와 융합된 다양한 업무분야 총괄 지칭
△Cost save IT=시스템통합 서비스를 통한 기업 효율성 증대
△Co2 Reduction IT=태양광 등 그린IT
△Collaboration IT=Open, Global Market 확대를 위한 Co-Work 강화
△Convergence IT=건축, 전기, 기계와 IT의 융합으로 u-City, u-Campus 등 새로운 가치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