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아카몬 사장, 임직원과 소통경영 나서

입력 2011-0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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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업장 방문해 쉐보레 브랜드에 강한 자신감 공유

▲지난 20일 '한국지엠주식회사'로의 사명변경과 쉐보레 브랜드의 한국시장 도입을 전격 발표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최근 지방 사업장을 방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경영목표와 핵심과제'를 공유하는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경영현황설명회 종료후 아카몬 사장(사진중앙)이 임직원들과 함께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쉐보레 엠블럼 조형물에 집어 넣고 있는 장면.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최근 지방 사업장을 방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경영목표와 핵심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고 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 20일 임직원들과 인터넷 채팅으로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위한 전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는 지난 21일 보령과 군산공장을 시작으로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진행된다.

아카몬 사장은 △무결점 신차 출시 △최고의 품질 확보 △긍정적인 현금흐름 달성과 수익 향상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도입과 시장점유율 향상 △직원 중시와 직원 능력개발 등 2011년 5대 경영 핵심 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아카몬 사장은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올해 브랜드와 회사명 교체라는 큰 변화와 8개의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판매를 대폭 향상시키고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전세계 4대 브랜드 중 하나인 쉐보레 브랜드로 8개 차종이라는 전례 없는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임직원 모두가 완벽한 신차 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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