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삼성그룹주 투자하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신한은행은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3호’를 다음달 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S&P한국대기업지수1이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15%의 수익률이 가능한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3호’ △10% 이상 상승하면 연 7.0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3호’ △20% 이상 상승하면 연 8.4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II 11-3호’ △KOSPI200 지수가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36%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안정형 11-3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양방향형 11-3호’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15%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3% 이내 상승 시 205%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 이상 상승하면 연 7.0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10% 이내 상승 시 70%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II 11-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연 8.4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 시 42% 상승참여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KOSPI200안정형 11-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36%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3% 이내 상승 시 212%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KOSPI200양방향형 11-3호’는 KOSPI200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14.6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대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최고 연14.4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주가지수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총 1100억원(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200억원, 상승안정형 200억원, 상승안정형II 100억, KOSPI200 안정형 300억원, 양방향형 3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개인·법인고객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펀드를 통해 검증됐듯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회사들의 수익성 및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이번 상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며,“향후에도 이와 같이 투자와 예금의 개념이 결합된 다양한 복합상품의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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