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어컨 "황사 발생하면 현금 드려요"

입력 2011-0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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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특보 발령 일수에 따라 최대 40만원 환급 이벤트 실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삼성전자 매장 직원이 25일 고객에게 스마트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월말까지 스마트 에어컨 구매고객 대상으로 ‘스마트예약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5일 2010년 무더위 날씨마케팅에 이어 2011년에는 이색적인 황사 마케팅인 ‘스마트예약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예약 대축제는 3월 말까지 '스마트 에어컨' 구매고객 대상으로 △스마트 황사 이벤트 △스마트에어컨의 이전 설치비 무료지원 △구입 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12개월 무이자 서비스 제공 등으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기상청(서울 관측소 기준)이 발표하는 4~5월 황사특보 발령 일수에 따라 10일 초과 시 10만원, 14일 초과 시 추가로 30만원을 보상하는 등 구매고객에게 최대 40만원까지 되돌려 줄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매고객은 봄철 황사 걱정 없이 '스마트 에어컨'의 공기청정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황사가 많이 발생하면 현금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중호 상무는 "삼성전자 '스마트 에어컨'은 여름 한철 사용하는 냉방기기가 아닌 공기청정, 제습, 가습, 난방 기능까지 두루 갖춘 4계절 스마트 가전"이라며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다가오는 봄,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경제적인 혜택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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