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신시컴퍼니
지난 24일 제작사인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옥주현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공연을 마친 뒤 목 상태가 안좋아지면서 오후 6시 30분 공연을 사전 예고 없이 취소했다.
옥주현은 공연 시작 시간이 10분가량 지난 뒤 제작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사죄의 뜻을 밝히고 양해를 구했다.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공연을 취소하게 돼 관객이 모두 착석한 이후 안내 말씀을 드려야 했다"면서 "규정에 따라 예매 관객에게는 110% 환불 조치하고 있으며 초대권 관객에게는 객석을 업그레이드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안정을 취한 뒤 25일 저녁 공연부터 예정대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개막한 '아이다'에서 단독 주연을 맡아 오는 3월 27일까지 무대에 설 예정이며 라디오 방송 '옥주현의 가요 광장'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