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왼쪽), 박새별 /연합뉴스, 박새별 미니홈피
가수 루시드폴(36·본명 조윤석)이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박새별(26)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면서 연예계 ‘엄친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루시드폴은 1993년 제5회 유재하가요제 동상 수상자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뒤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연예계 대표 ‘엄친아’다.
박새별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3월 ‘새벽별’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뮤지션’중 한명으로 선정된 ‘엄친딸’이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루시드폴과 박새별이 1년 6개월 째 교제 중”이라며 “아직 결혼까지 거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