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등 폭설 고립 눈길

입력 2011-01-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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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 하희라, 강신일 등 KBS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출연진과 제작진이 폭설로 오픈 세트장에서 5시간 동안 고립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23일 ‘프레지던트’제작진은 극 중 장일준(최수종 분)의 선거캠프가 마련된 경기도 의왕시 오픈세트에서 촬영했다.

촬영 준비를 위해 세트장으로 들어오던 소품차가 빙판길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전 스태프와 배우들은 촬영을 중단하고 사고 차량을 구출하기 위해 나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이 늦어져 차량의 이동이 불가능해지면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결국 세트장에 고립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가 잘 되려고 그러나보다” , “아무사고가 없어 다행” , “프레지던트 대박신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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