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대학생 애널리스트 체험대회' 시상식

입력 2011-01-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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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개최한 '도전! 애널리스트 체험 대회' 최종 결승 진출 대학생 5개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TB투자증권(대표 주 원)이 제1회 전국 대학생 대상 ‘도전! KTB투자증권애널리스트 체험대회’ 본선 발표대회 및 시상식을 21일 서강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국 대학생 투자 동아리 UIC와 함께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43개 대학이 참가를 신청하고, 31일까지 리서치 보고서를 제출해 심사 받는 1차 예선 경쟁을 통해 5개의 대학교 투자 동아리를 선발했다. 선발된 5개 팀은 21일 KTB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 및 애널리스트들이 심사하는 가운데 리서치 자료를 발표하고 개별 Q&A 등을 거쳐, 최종 심사에 임했다.

'이수화학'을 발표한 부산대학교 투자동아리 SMP가 1위를, 한국외국어대학교 투자동아리 포스트레이드('동원 F&B' 발표)가 2위, 한동대학교('사조산업' 발표)가 3위, 인하대학교('한농화섬' 발표)가 4위, 고려대학교('동양매직' 발표)가 5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경쟁부문으로 '현대중공업'을 발표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투자동아리 RFS는 고등학생 특유의 색다른 기업분석 시각과 증권시장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윤홍원 KTB투자증권 마케팅본부장은 “2000pt를 돌파한 KOSPI지수를 반영하듯 증권시장에 대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열정에 새삼 놀랐으며, 주식 투자가 건전한 투자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자본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엿볼 수 있었다”며 “증권시장 참여자간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써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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