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피니아 3D 스마트TV’ 국내시장 첫출시

입력 2011-0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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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보드ㆍ매직모션 리모컨 등 편한 사용자환경 강점, LG앱스 25일부터 서비스

LG전자는 25일 N 스크린 기능을 갖춘 ‘인피니아 3D 스마트TV’의 첫 번째 시리즈(55/47LW95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스크린 서비스란 스마트폰, PC, TV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이용자가 어떤 기기를 통해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품 출시와 함께 LG전자 스마트TV 전용 앱 스토어인 ‘LG 앱스’도 25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전체 LED LCD TV의70% 이상에 스마트TV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공격적인 제품 전략을 통해 스마트TV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모든 기능이 한 눈에 들어오는 초기화면인‘스마트 보드’, 한 번의 클릭으로 각종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매직모션 리모컨’은 이 제품의 장점이다.

LG전자는 복잡한 메뉴와 작동 방법, 단순 파일 공유 기능 등 기존 스마트TV의 불편함을 없애 콘텐츠와 TV 애플리케이션을 △찾기 편하고 △사용하기 편하고 △공유하기 편한 스마트TV라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 제품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물론‘LG 앱스’를 통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생활, 교육, 뉴스/정보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LG전자‘인피니아 3D 스마트TV’ 나노(NANO) 풀 LED 기술과 트루모션 480헤르츠(Hz)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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